영화존 윅 4
비름 24-10-19 09:08 6
언제봤더라

타래 작성일 :

감상 시작일 :

감상 완료일 :

비름
스포주의

아직 보지 못한 결정적인 반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시물을 확인하시겠습니까?

살다보면 내 취향... 등과 무관한 어떤 것들을 접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나는 굴밥을 안 좋아하는데 가족이 굴밥을 좋아해서 같이 굴밥을 먹으러 가는 때라던지...
존윅은 약간 그런 영화다. 이건... 내 밥이 아니다... 라는 확신이 들게 만드는...

싫다 좋다를 떠나서 사실 뭘 적어야 할 지 잘 감이 안 온다. 뭔가 남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그것도 아닌데 4편까지 나올리는??없겟죠?? 쏘우도 후속나올수록 욕을 뒤지게 먹었지만 6인지 8인지까지 나온걸봐선??) 나는 완전히 관심 없는 장르여서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좋았던 포인트가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사무라이 아빠 좋은듯... 러시아정교회좋은듯... 딸이랑 존윅이랑 대화하는 장면 조명 신기하고 예쁜듯... 같은 단편적인 감상은 있는데 그걸 빼고 뭔가 심도있게 쓰라고 하면 글쎄인듯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이런... 존윅이 하여튼 짱쎄서 다죽였음 그는 킹갓엠페러제네럴마제스티암살자임 지금부터 그의 화려한 액션을 봐라 같은 영화에 딱히 관심이 없다. 남들이 좋아할 것 같은 포인트를 굳이 집자면 ↑ 라고 생각하는데 맞을지는 모르겠음.
바후발리는 왜 좋아하냐: 야 그건 인도신화민족주의프로파간다영화잖냐(아무튼 다르다고 생각함 일단 존윅이랑 같은장르도 아니지 않아? 난 영화 잘 모르지만)

영화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물론 국가대상화가 ㄹㅈㄷ여서 트친표현 좀 빌리면 와 이거 일본 러시아 프랑스에서 감독 고소 안 하나 생각하긴 했음 근데 너무 가차없이 빻아서 오히려 어? 그래라ㅋㅋ 하고 설득되는 지점도 있는듯) 내가 좋아할만한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 아마 보여준 트친도 내가 좋아할 것 같아서 보여준 건 아닐 것이다
좋은점: 레퍼런스+1이 되었다
나는 이 영화의 재미포인트를 못 찾았지만 누군가는 찾을 거라고 믿음(사실 근데 그런 사람들은 이미 보고왔겠죠 미안합니다)

SKIN BY ©Monghon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