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기존의 비잔티움 관련 도서가 정치사 및 전쟁사에 집중되어 있어 생활 모습 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사회/경제/문화사를 중심으로 작성했다' 라고 한다. 실제로 그런 측면에 중점을 두고 단락을 배치하려고 한 노력이 보여서 좋았다.
다른 비잔티움 관련 도서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최신 자료기도 하고, 페이지수가 적어 가볍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측면이 있다고 여겨진다.
단점이라면 책이 가벼운 만큼 내용상에서 굉장히 빠르게 넘어가는 측면도 있고(특히 군사사 분야에 대해서 그런 경향이 심한데 저자가 사회사 전공이라고 했고, 사회/경제/문화사 위주로 작성하겠다고 해서 큰 문제는 아닌듯...) 소프트커버 특성상(?) 이미지자료가 거의 없거나 흑백이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실제로 다른 도서에서 상세한 컬러 이미지자료를 봐서 더 그럴지도...
비잔티움사 개괄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쪽이 더 괜찮은 지점도 있고(물론 나는 컬러이미지자료 때문에 주디스 헤린의 저서를 더 선호한다 ^^), 일단 부피가 가벼워서 좋았다.
이 책은 '기존의 비잔티움 관련 도서가 정치사 및 전쟁사에 집중되어 있어 생활 모습 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사회/경제/문화사를 중심으로 작성했다' 라고 한다. 실제로 그런 측면에 중점을 두고 단락을 배치하려고 한 노력이 보여서 좋았다.
다른 비잔티움 관련 도서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 최신 자료기도 하고, 페이지수가 적어 가볍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측면이 있다고 여겨진다.
단점이라면 책이 가벼운 만큼 내용상에서 굉장히 빠르게 넘어가는 측면도 있고(특히 군사사 분야에 대해서 그런 경향이 심한데 저자가 사회사 전공이라고 했고, 사회/경제/문화사 위주로 작성하겠다고 해서 큰 문제는 아닌듯...) 소프트커버 특성상(?) 이미지자료가 거의 없거나 흑백이라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실제로 다른 도서에서 상세한 컬러 이미지자료를 봐서 더 그럴지도...
비잔티움사 개괄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쪽이 더 괜찮은 지점도 있고(물론 나는 컬러이미지자료 때문에 주디스 헤린의 저서를 더 선호한다 ^^), 일단 부피가 가벼워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