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종교영화가 아니고 가톨릭의 뻑적지근(사실근데가톨릭은 화려한거아니고 "보편화된" 거죠 보편교회라는 말이 있듯이) 의례 좋아하는 <오타쿠>들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종교오타쿠면 100% 좋아함 믿는페미같은 진보적 입장의 신자도 아마 좋아할거임
욕이 아니고 ㅠㅠ "골수보수가톨릭신자" 입장에서 10000000% 긁힐 요소가 있고 그들의 니즈를 전혀 만족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절대 종교영화가 아니라고 ㅠㅠ 봄 ㅠㅠ 종교영화라는건 좀 프로파간다적 성격이 있어야 하는데(그러니까 예수의 고난과희생과어쩌고 아무튼 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입장의 어느정도 보수화된 프로파간다) 이건 프로파간다가 아니잖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 아 너무웃겨서 힘듦 별개로 영화정말잘만들었네요
트1젠은커녕 아이들을 동성애자로 만드는 사탄마귀교육 OUT 하는 개보수가톨릭꼴통들에게 성큼다가온 간성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