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영화를 이해하고 봤다는 생각은 잘 안든다...(아무튼내가모르는심오하고오묘한감독의뜻이있을거임)
1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로 기억하는데 난 처음에 하모니(한국영화) 생각하고 ㅋㅋ 뭐 결말에서 한명죽겠지 생각하고 갔는데....(너무많은일이있었음...)

기본 골자는 죄수들이 무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율리우스 시저를 연기하는 내용인데, 죄수(역의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극중극(율리우스 시저)에도 확 몰입하면서 봤고, 또 동시에 이건... 실화 기반 영화니까 무대 뒤의 모르는 사람의 인생도 같이 보게 되잖음!?
그런 점에서 오는... 연극이 끝나고 돌아가는 배우(죄수)의 모습이나 영화가 끝날때의 허탈감 같은 게 동시에 느껴져서 여운이 남는달지...
저렴한감상: 1시간짜리영화하나로 연극하나 영화하나볼수잇어서 좋았어요^^ 갓성비짱^^(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