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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보게 된 게기는 트위터리안들의 후기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X의 YEON님(@xyeonyx)
서울의 봄 후기: 전두환이개씨발족같은새끼야너는진짜삼대를멸해도모자라이호로새끼야씨발너는지옥에서도지옥같을것이다이악마새끼야아오시발뭐저런새끼가다있어진짜대가리에총알박아버릴라진짜죽여버려저런버러지같은새끼가어떻게인간이야짐승만도못한새끼야나가죽어아오진짜능지처참해도모자른새끼야
https://x.com/xyeonyx/status/1722605654723145830?s=20
X의 백님(@backinblack4885)
나가시발나가라고우리오빠몸에서썩꺼져라사악한독재자귀신새끼
https://x.com/backinblack4885/status/1721385070651691052?s=20
그리고 가기전에 12.12 사태에 대해서도 조금 찾아보고 가서 흠 화날만하겠군 마음의준비를 하고 보러가자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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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스포라고 할 만한 내용은 없고(민첩한현대사되시길^^) 오 신기하다 생각한건 총질하는 장면보다 전화돌리는 장면이 더 많았다...(당연하지 총질하면 큰일나니까) 거의 전화돌리면서 싸우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보는 내내 극렬빡침. 발암. 보다는 전두환의 악랄하고 치졸하고 역겨운 면과 이태신의 참군인^^ 애국우파^^ 다운 면모를 대비시키다가 개멍청한똥별ㅅㅋ들의 트롤로 얼레벌레 군부쿠데타가 성공한다는 어이털리는 상황을 묘사하는데 그게진짜...
너무...
화가났다...
연기: 당연히다좋음... 아니근데황정민진짜대머리독재자빙의된거아님? 이거끝나고 구마의식해야하는거아님?
갠적으로는 서울의봄 보는사람들 ㅈㄴ많은거 요즘정치꼬라지^^ 랑도 연관이 있다고 생각해요 ^^
열받고싶으면+현대사관심잇으면 보세요
잘 만들긴 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감정적으로 화가 치밀어서 권하고싶진않은듯,,,
아그리고 BGM 좋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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