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е как люди, не еженедельно.
Не всегда, в столетье раза два
Я молил тебя: членораздельно
Повтори творящие слова.
И тебе ж невыносимы смеси
Откровений и людских неволь.
Как же хочешь ты, чтоб я был весел,
С чем бы стал ты есть земную соль?
사람들과 다르게, 매주 그런 게 아니라
늘 그런 게 아니라, 백 년에 두어 번
나는 당신께 기도했다. 또렷하게
창조의 말을 되풀이해 주오.
계시와 인간의 부자유의 혼합을
당신은 도대체 참지 못한다.
어떻게 당신은 내가 즐겁기를 원하는가?
무엇으로 당신은 지상의 소금을 먹게 될 텐가?
2024년 09월 21일
― Борис Пастернак, <Не как люди, не еженедельно…> 보리스 파스퇴르나크, <사람들과 다르게, 매주 그런 게 아니라>. 민음사. 「끝까지 살아 있는 존재」 수록. 최종술 번역. p.24 |